생각대로 된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떨 때는 진지하다고 어떨 때는 웃어 넘긴다. 하지만 힘들 때는 어김없이 삶의 방향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분의 이야기를 또 꺼내고 있다. 공자님 예수님 부처님 등 많은 분들의 좋은 서적이 있었으나 처음 접할 때 나에게는 어려웠다. 그래서 여러 책을 찾아봤는데 내 삶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고 쉬운 책이 이나모리 가즈오의 일심일언이라는 책이었다. 60년 동안 경영을 하면서 그 분이 느낀 것이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였는가였다. 쉽고 초등학교 때 배운 것들처럼 삶을 행한다면 삶이 나아질거라고.

  읽기는 했지만 그걸 삶으로 이어오지는 못했다. 귀도 얇기도 하고.

  물론 다 지키지도 못했고 시간날 때 틈틈히 읽은 게 다였지만 큰 흐름에 대한 확신은 조금씩 생겼다. 하지만 내 삶은 허점투성이다. 그래서 내 전공과 내 일로 그 틈을 채우려 한다. 한 가지라도 깊이 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