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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육 수업과 분실물

Bringing out infinite potential 2024. 4. 5. 22:59

  오늘은 줄넘기 300개와 요가 매트에서 스트레칭 후 상체 운동.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15개 4세트, 맨몸 삼두운동 15개 4세트, 덤벨로 바이셉스컬,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킥백, 숄더 프레스 15개씩 4세트를 하였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면 생각보다 학생들이 만족감이 높은 것 같아(내 생각인가??) 폼롤러를 살까 생각중이다. 아침에 몸이 빨리 풀리면 하루 적응도 빨리 될 거 같아서다.

  2교시에 체육관을 쓰지 못해 교실 수업을 하였다. 동료 선생님이 주신 스포츠 인성관련 자료를 아시안컵 관련 내용으로 변형하여 활용하였다. 아시안컵 관련 문제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팀워크는 어떠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학교급이 큰 편이라 분실물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체육관에 교복, 체육복, 교통카드, 에어팟, 핸드폰, 화장품 등 다양하다. 며칠 전에는 야간 자율 학습 감독 중 아이패드를 잃어버린 사건도 있었다. 많은 분들의 협조로 결국 학생이 갖다놓기로 한 자리에 물건을 갖다놓아 한 시름 놓았다. 물론 자기 건 자기가 잘 간수하는게 1차적 책임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잘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