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후 추억 사진 남기기 행사

  체육대회 전날에 체육대회 사진을 남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패들렛에 한 번 만들어 보았다. 체육대회 발야구에 참여한 학생들이 경기 후 사진을 미리캔버스로 만들어 보았는데 사진이 있고 없고가 느낌의 차이에서 크다. 학생들에게 묻어나오는 싱그러움이란. 한 경기만 했지만 그래도 2주 동안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구나 싶었다. 상대팀의 장타도 무시 할 수 없었는데 그걸 또 받아내는 아이들이 대단했다. 정말 학생들에겐 무한한 잠재력이 있구나 싶었다.

 다시 패들렛에 학생들이 제출한 사진과 영상(padlet.com/2024physical3/padlet-zxmc82rhwmmp3zy0)을 보면서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서로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생각이라는 건 참 무궁무진하고 그걸 표현해내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더 잘 표현 해내고 또 많은 참여를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