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프로젝트

북클럽 선정 도서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4일차

Bringing out infinite potential 2023. 3. 5. 23:43

깨달은 점

  오늘도 읽으며 이미소 작가님은 대학 때 다양한 경험을 하셨구나 한다. 필름 사진 동아리 활동, 밴드 동아리 활동,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나 또한 공감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면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남들이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 부정적이었어도 자신이 하고 싶으면 실행했고 다양한 경험과 또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정 환경으로 자신의 주관이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한다. 

  이미소 아버님이 "네가 뭘 해도 좋다. 혹시 힘에 부치거든, 네 발등 네가 찍기 전에 내려놔라." 

  무거운 돌을 들었다 싶으면, 미련하게 참다가 발등 찍지 말고, 내려놓을 힘이 있을 때 살포시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버티는 건 사실 쉬운 일이라고, 내려놓을 때도 들 때 만큼 힘이 든다고, 무식하게 버티다가는 내려놓을 힘이 없어 스스로 발등을 찍을 수 있다고 하셨다.

  새로운 관점이었다. 포기하지 말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힘들면 내려놓으라는 말씀은. 그래서 대표님이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데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에서 삶을 정리하고 춘천으로 올 때도 아니면 다시 서울에 가지하는 태도가 보였다. 그러게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좀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하면 더 빨리 재미있게 할 지도 모르겠다. 나도 뭔가 시도할 때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의문점

  마음을 좀 가볍게 먹고 시도할 때와 계속 할 때 어떻게 결정할까? 내 마음이 기준일까? 

 

 

 

실천할 점

  뭔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좀 더 가벼운 마음을 먹고 시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