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및 체육/체육 수업

요즘 체육 수업은 스포츠 한마당 준비

Bringing out infinite potential 2023. 4. 6. 23:09

  요즘 스포츠 한마당을 위해 1학년은 8자 줄넘기, 축구, 퍼레이드 관련 준비활동을 하고 있다. 8자 줄넘기 같은 경우 1분동의의 횟수로 재기 때문에 기록이 매우 구체적이며 객관적이다. 칠판에 반과 최대 횟수를 적어놓았다. 아이들에게 반별 경쟁심(?)을 자극하여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초기라 최대 횟수를 넘는 경우가 기간이 짧았고 79회 → 84회 → 85회 순으로 기록이 늘었났다. 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반 아이들이 서로 기뻐하는 모습을, 오늘은 잘 넘지 못한 친구가 다음 시간에는 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두 명 정도 리더가 있고 서로 잘 맞으면 8자 줄넘기가 굉장히 잘 이루어지는 부분도. 예선 전까지 100개하는 모습도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3학년의 경우 빅발리볼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연습을 점심시간, 방과후에도 남아서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바로 같이 할 수 있고 빅발리볼을 치는 재미, 다른 종목보다 역동적인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빅발리볼은 우리나라의 체육 선생님인 김석태 선생님이 창안하신 종목이다. 한 번 만나뵐 기회가 있었는데 수업에 대한 열의, 도전 정신이 접목이 된 결과라 느껴졌다.

방과 후에도 자발적으로 남아 연습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