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는? 책 '원씽' 그리고 도미노 효과
https://www.youtube.com/watch?v=K8isdc7cHAQ&ab_channel=%EA%B8%B1%EB%B8%94Geekble
과학 분야 재미있는 실험을 하는 긱블에서 1cm 도미노를 두배씩 크게 해서 17번째 도미도까지 만들면 서울 롯데타워를 넘어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 도미노 효과를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 정의한다.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고.
이는 훌륭한 성공은 거대해서 많은 일들을 여러개를 해야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실상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말한다. 여러 올바른 결정들이 쌓이다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터진다고.
그래서 이 맨 처음 도미노는 무엇일까? 저자에게 있어 직업적인 맥락에서의 단 하나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업무와 역할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자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을 삼는다.
성공한 CEO였던 저자는 어느 순간 높은 벽에 가로막힌 자신을 발견한다. 열심히 하는데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매끄럽지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 컨설턴트를 만나게 되고 그는 하나의 처방을 내놓는다. 조직 내에서 14곳을 새 인물로 바꾸면 된다고. 저자는 더 큰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 했지만 컨설턴트는 그것뿐이라고 했다. 그 후 CEO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열 네사람을 교체하니 성장률이 10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 흥미로운 일은 단 하나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열네명의 커리어와 업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각각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를 물으니 사람들의 실적이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기업에서 원씽은 KFC에서는 치킨 조리법, 스타워즈는 그 영화로, 구글은 검색 엔진, 애플의 단 하나는 맥 컴퓨터였으며 아이맥, 아이툰즈 ,아이팟, 아이폰을 거쳐 아이패드, 에어팟으로. 이렇게 범애플 제품군이 탄생한 것이라고 말한다. 기업이 자신만의 단 하나를 갖게 되면 사업 자체를 완전히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고.
삶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원칙도 이야기 하고 있다. 빌과 멜린다의 글로벌 헬스 프로그램의 목표 한 가지는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가난한 국가의 생명들을 구하는 일이었고 구체적인 목표로 치사율이 가장 높은 전염병을 근절 시키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백신 개발이 나오게 되었다. 이 재단에서 가진 돈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야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고 그에 맞게 나온 대답인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씽은 무엇일까? 카카오 상태 메시지에 무한한 잠재성을 써놓았다. 많은 책에서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한다는 문장들이 많았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나와 타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또한 이런 잠재력들을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잇고 모은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흙 속의 진주도 꺼내야 보배다. 인간의 잠재성도 내부에만 있다면 알 수도 쓸모도 없으니 이를 꺼내기 위해 시도해보고 또 잘 된다면 더 잘 될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겠다. 나에게, 학생들에게, 또 여러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국가와 세계까지. 많은 기회를 주고 효율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해봐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