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11)
-
오늘의 체육 수업과 분실물
오늘은 줄넘기 300개와 요가 매트에서 스트레칭 후 상체 운동.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15개 4세트, 맨몸 삼두운동 15개 4세트, 덤벨로 바이셉스컬,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킥백, 숄더 프레스 15개씩 4세트를 하였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면 생각보다 학생들이 만족감이 높은 것 같아(내 생각인가??) 폼롤러를 살까 생각중이다. 아침에 몸이 빨리 풀리면 하루 적응도 빨리 될 거 같아서다. 2교시에 체육관을 쓰지 못해 교실 수업을 하였다. 동료 선생님이 주신 스포츠 인성관련 자료를 아시안컵 관련 내용으로 변형하여 활용하였다. 아시안컵 관련 문제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팀워크는 어떠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학교급이 큰 편이라 분실물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체육관에 교복, 체육복, 교통카드..
2024.04.05 -
오늘의 아침 운동
오늘은 하체. 줄넘기 300개와 맨몸 스쿼트 100개로 짧게 마무리. 짧게 하여 등교 시간이 다른 친구들을 2타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결국 혼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지만 같이 하면 멈출 수가 없기에 괜찮은 것 같다. 스쿼트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허벅지, 엉덩이에 가장 큰 근육이 몰려 있고 이를 자극 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유튜브에 보면 스쿼트만 꾸준히 해도 운동 효과를 꽤 볼 수 있다는 영상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5EasAQU_A&ab_channel=%EA%B7%BC%EB%A0%A5%EB%B0%9C%EC%A0%84%EC%86%8C 스쿼트도 내로우 스쿼트, 와이드 스쿼트, 스플릿 스쿼트 등 종류가 꽤 많은데 주로 ..
2024.04.04 -
오늘 아침 운동은 복근 및 코어 운동
오늘 아침 운동은 복근 및 코어 운동이었다. 아침 운동은 월요일과 목요일은 하체, 화요일과 금요일은 상체, 수요일은 복근 및 코어운동을 한다. 줄넘기 300개로 몸을 푼 후 복근 운동으로 레그 레이즈, 크런치, 브이업 싯업, 마운틴 클라이머, 트위스트 크런치 등을 각 각 1세트 당 15개~20개씩 3세트를 하였다. 복부는 상복부, 하복부, 옆구리(복사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상복부 운동은 크런치, 하복부 운동은 레그 레이즈, 상하복부를 모두 단련하는 브이업 싯업, 마운틴 클라이머, 트위스트 크런치는 상하복부 및 옆구리 모두를 단련할 수 있다. 코어 운동은 주로 플랭크를 하였다. 고등학생들이라 주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근육들이 좋다면 좀 더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각 각의 동작은..
2024.04.04 -
오늘은 모의고사날
모의고사지만 아침 운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줄넘기 300개와 스쿼트 100개만. 굵고 짧게! 오늘은 이만.
2024.03.28 -
아침 운동 조금, 전공책 보기 조금
오늘은 하체 운동. 줄넘기 500개와 맨몸 스쿼트를 하였다. 등교 시간이 제각각이라 운동 시간도 다 다르다. 그래서 모두 같이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와줘 고맙다.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걸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뭘하지? 아침 운동을 아이들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하긴 했다! 전공책도 조금 봤다. 움직임. 어렸을 때 우리는 엎드리고 서고 걷고 달리며 성장해왔다. 움직인다는 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친숙한 활동이겠다. 평소에 그런 움직임을 무감각하게 느꼈지만 우리가 걸을 때 땅을 미는 지면반력을, 곡선으로 달릴 때 원심력을 느끼면서 이런 것들을 더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전달하면 쉽게 과학적 원리를 배우면서 또 자신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봐야겠..
2024.03.18 -
2024학년도 여섯째날 아침운동과 교사성장학교
오늘도 여러 친구들이 나와줘서 감사하다. 작년까지는 아침운동을 하면 어떻게든 이어가려하는데 애썼다면 요즘은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좀 더 즐겁고 기분 좋게 하려 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도 생각을 해야겠다. 아침 운동을 하기 전 보다 와서 운동을 하고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는 것도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다. 최선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어야겠다. 요즘 교사 성장학교라는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얼굴을 모두 뵌 적은 없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금 1일 1포스팅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하루에 하나씩 글을 블로그나 SNS 등에 올리는 것이다. 잘 될까 싶었는데 다른 어떤 모임보다 그래도 실행이 되고 있다. 교사라는 동질집단의 힘인지도 모르겠다. 해야할 것 같아서..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