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점 오늘도 읽으며 이미소 작가님은 대학 때 다양한 경험을 하셨구나 한다. 필름 사진 동아리 활동, 밴드 동아리 활동,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나 또한 공감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면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남들이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 부정적이었어도 자신이 하고 싶으면 실행했고 다양한 경험과 또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정 환경으로 자신의 주관이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한다. 이미소 아버님이 "네가 뭘 해도 좋다. 혹시 힘에 부치거든, 네 발등 네가 찍기 전에 내려놔라." 무거운 돌을 들었다 싶으면, 미련하게 참다가 발등 찍지 말고, 내려놓을 힘이 있을 때 살포시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버티는 건 사실 쉬운 일이라고, 내려놓을 때도 들 때 만큼 힘이 든다고, 무식하게 버티다가는 내려..

깨달은 것 감자밭 대표님의 마인드셋도 멋지지만 또 일을 되게 체계적으로 한 느낌이 들었다. 밭 대표의 경영 신조, 밭 기획팀 일 잘하는 방법, 밭 운영팀 일 잘하는 방법, 밭의 핵심 가치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님의 전작 '예뻐보라'가 실적면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열면서 처리과정에 도움을 준 것이 인상깊었다. 어제의 실패경험은 내일의 승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낀 순간이다. 그리고 역시 사업은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협력으로 더 큰 힘을 낸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느꼈다. 백화점에서 판매를 하는 것은 멋진 제안이었지만 직접 매대를 설치하고 판매할 자신이 없었던 상황에 또 남편이 해보자고 동기부여를 하고 또 실행하고 멋진 파트너십이..

깨달은 것 감자밭이라는 카페에 감자빵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대표님이 한 많은 시도들 중 하나였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람들에게 다양한 품종의 감자를 접하도록 하겠다는 마음을 유지하며 다양한 품종의 감자를 안정적으로 유통하는것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며, 농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모임에 가고 당연히 농사도 짓고 정부기관 보조사업을 하고 그 전에도 프랜차이즈 사업도 하고 감자 정기 배송 시스템 같은 것도 해보고 크라우딩 펀딩도 하고. 정말 많은 시도와 실패 속에 감자빵이 태어났다는 것.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문점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실천할 점 p101 우리 배에 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자신에 관해 탐구하는 자세다. 지금 해답을 찾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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