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원씽' 차라리 크게 생각하라

2023. 4. 14. 22:44관심사/책

  메가포비아. 큰 것에 대한 비이성적인 두려움. 여기 작가가 만든 신조어이다. 사람들은 큰 성과를 이루고 싶어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작가는 큰 일을 두려워하면 작은 사고가 하루를 지배할 것이고 큰 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도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한다. 이럴 땐 크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크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규정하기 때문이다. 큰 성과가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과는 생각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생각이 행동에 영향을 주고 행동이 성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 본다. 기네스 맥주에서 양조장을 처음 세웠을 때 창업자 아서 기네스는 9000년짜리 공장 임대 계약을 맺었으며 조앤 롤링이 해리포포터를 처음 구상했을 때는 호그와트에서 생활 7년을 생각해놓았다고 한다. 월 마트 창업자 샘 월튼은 월마트를 열기 전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미래의 부동산 계획까지 미리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자는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의 큰 생각은 무엇인가?